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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스릴러 영화 입니다.



중학교 교실. 종업식이 있던날 예쁘장한 담임 교사가 학생들이 떠들건 말건 독백 같은 이야기를 해 나갑니다.


얼마전에 자신의 딸이 학교 수영장에서 실족사를 했고, 경찰이 단순 실족사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렇지만 자기는 그것이 실족사가 아니라 타살 되었다는 증거를 찾았다.

그리고 범인은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반의 학생이라는 것을 담담하게 말 합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음악이 아주 좋았습니다.


Radiohead의 Last Flowers.



이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슬로우모션들이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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