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 역시 먹고 사니즘.. 흠흠 아니죠 ..


그냥 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살다 보니.. 강좌에 글 한번 올리지 못하네요

커널 포팅도 중지하고..

뭐 커널 포팅 강좌는 언제 다시 쓸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커널 버전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쓸날이 올지 모릅니다.


뭐 어쨌든.


요즘 제가 루아에 빠져 있습니다. 루아에 빠져 있는 것은 꽤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루아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 드릴라고요..


루아가 뭐냐구요?


예 영어로는 이렇게 씁니다.   --> LUA 


이건 와우라는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지 모릅니다.


일종의 스크립트 언어 입니다.


이 언어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lua.org/


이놈은 일반 스크립트 언어와 조금 다릅니다.  접착형 라이브러리 스크립트 언어라고 하죠


즉 일반 프로그램에 라이브러리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임베디드 하는 사람이 이런 스크립트 언어를 말하느냐고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LUA 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하려고 합니다.


뭐 내용 검토도 안하고 생각나는 데로 마구 갈기려 합니다. 

그래야 글 쓰는데 부담이 없거던요.. 후후..


일단 저는 임베디드 리눅스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한 10년을 투자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임베디드 응용 프로그램이 실제 메인 코드를 설계하고 구현한후 나중에 현장에 따라서 수정이

많아 지더군요..


특히 GUI 나 기타 로직들..


그런데 응용 프로그램을 고치면 반.드.시. 컴파일 해야 하고 이를 다운 로드 해야 합니다.


이거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저 ..


귀찮은 것 딱 질색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컴파일 안하고 보드에서 직접 수정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또 간단한거 하나 짜서 보드를 테스트 하려고 해도 그게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바도 고려 했습니다.


근디.. 자바..


가상머신 소스 구하기도 어렵고 , 라이센스 문제도 있고 ,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느립니다.

뭐 지젤라이브러리 쓰면 되지만

흠... 비싸고 라이센스 피가 듭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파이썬, PHP, 루비까지


안해본 포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LUA를 알게 되었죠...


아...


정말 감탄 했습니다.


일단 저같이 똑똑하지 못한 인간을 위해서 이거이 명령 정말 간단합니다.


그리고 스크립트 처리 속도 ..


현존하는 것중 가장 빠르다고 인터넷에 떠 돕니다.

실제 제가 해 봐도 ..


빠릅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에 붙이는데 ..


정말 쉽습니다.


ANSI 표준을 지키기 때문에 진짜 Makefile 에 약간에 손가락 노가다만 하면

그냥 붙어 들어 갑니다.


더구나


라이브러리 컴파일 되었을때 증가되는 크기 ..


정말 작습니다. 대략 90K 전후 입니다.


또 C 하고 인터페이스 하는 방법 진짜 간단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간단하지 않을수 있음 흠흠... )


스크립트 단독으로 돌수도 있고 응용 프로그램의 일부로 동작 될수 있습니다.


저 이거 보고 감동 먹었섰습니다.


임베디드에 쓰면 딱 좋은 거죠..


벌써 어떤 분들은 임베디드 보드에 이거 써서 펌웨어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 가시면 됩니다.


   http://www.eluaproject.net/


어쩄든 이 놈 괴물입니다.


간단하지만 막강한 놈이죠...


아마도 심심할때 마다 이놈을 소개 하려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