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NAB 쇼에서 독일의 유명한 오디오 전문업체인 젠하이저가 오디오 네트웍 솔루션


(업체 명을 굳이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시느 분들은 다 알테니까요..)


에 동참함을 표명하였고,  이 표준과의 제휴를 통해 방송 및 라이브 사운드 업계를 


최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사의 마이크로 폰 수신기를 만들거라면,  


가능하면 표준 프로토콜에 결합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결론적으로  그와 호환되는 모든 


제품의 소리들을 다 받아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여기서 또 한번 IP 네트웍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네트웍 솔루션은 벌써 방송, 라이브사운드, 상업용 설치 및 회의시장에서 140여 전문 오디오


제조사들이 선택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존 IP 및 이더넷 네트웍 표준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고요.


설치 및 관리는 Plug & Play 기술로 단순화 했고, 이로써 대규모 설치 및 소유 비용의 절감을


가져왔고, 네트웍 포트를 통해 오디오 소스가 소프트웨어의 정의된 신호 라우팅을 통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채용 움직임이 있고,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표준 IP 네트웍을 사용하면서 아주 작은 레이턴시로,,,


압축되지 않은 오디오를 전송하면서도 디지털 샘플이 정확히 동기화되고,,,


연결된 장비와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쉽게 사용하도록 신호를 연결해 주니,,


정말 그들의 홈피에서 자랑하듯이,,  편리하고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자부할 만 하군요.


그런데,, 한가지 인터넷에서 뒤진건데요. 프로토콜에 부합되는 기본 장비를 설치되어도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네요.


이것을 라이센스 협의로 끌고 나가지만,,, 문제는  라이센스피 인데,,, 생각보다 싸지는 않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