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 컴공학도 입니다. 1년남은 기간동안 임베디드에 매진하고자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간이하의 삶에 대한 소리는 저를 선뜻 임베디드 분야에 발을 담그게 하기가 두렵습니다. 임베디드 분야는 국내에서 어느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나요? 휴맥스같이 큰 기업이야 워낙 널리 알려져있지만 그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대부분 영세기업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장기적인 꿈은 경력을 쌓고, 언어를 익혀서 해외로 취업을 가는것인데 확실히 임베디드 분야가 세계시장에서 메리트가 있는것 같지만, 국내회사들의 암울한 현실상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장길석님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제작년인가 작년에 falinux세미나에 참석해서 장길석님 강의를 들었던 학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