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다 보면 자주 쓰지만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를 차려서 사업을 하려고 할 때 보통 자금이 없고 사람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주머니에 단돈 천만원이라도 가지고 시작 한다면 그것이 기업의 초기 자금이 됩니다. 


그런데 요즘 창업하는 젊은 사람들이 천만원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나 주변 친구 등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게 소위 '러브머니' 입니다. 


거의 사랑으로 주는 돈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러브 머니를 가지고 기업을 시작했는데 첫 제품이 나올때까지 돈이 턱없이 모자를 수 있습니다. 


이럴때 엔젤 투자나 엑셀러레이터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엔젤 투자는 지분을 주어야 하는 경우 입니다. 지분 없이 돈을 빌려 준다면 그건 러브 머니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엔젤은 1%~10% 사이에 이루어 집니다. 


투자는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니 엔젤 투자자도 모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리즈 A 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벤쳐 캐피탈이 처음 하는 투자를 말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전문가들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는 말은 그만큼 전문성과 향후 미래 비젼이 확보 되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