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시간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의 후가공을 살펴봤습니다.

그럼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서  최신 휴대폰인 LG전자의 G4의 후가공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아래 홍보동영상을 보시고 계속 이야기 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영상을 보니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시리즈의 금속 가공을 ‘디지털 공예가’에 솜씨에 

빗대었고, LG전자는 G4의 천연가죽 장착을 '가죽 장인'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SF코팅으로 가죽 느낌의 후처리 가공을 알아보았죠. 아마 기억하실 줄 압니다!

하지만 이번에 LG는 G4 고급형에 천연 암소가죽을 사용하여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직접 만져본 G4의 가죽 뒷면은 분명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메르세데스 벤츠의 스티어링 휠을 만졌을 때처럼 부드럽고 메끄럽게 손에 감기는 감촉이 

느껴집니다.

아마 LG도 이런 감성을 노린 것일 것입니다. 또한 G4에는 일반형인 메탈릭 케이스를 사용한 일명 

‘메탈릭 크래프트’과 플라스틱 몸체 위에 세라믹 페인트를 입힌 '세라믹 크래프트' 커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메탈릭 크래프트 모델이나 세라믹 크래프트는 분명 견고하고 튼튼하게 

느껴질지는 몰라도 플라스틱 제질의 커버는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성능적인 면을 떠나 디자인만 본다면 S6와 G4는 가죽 대 메탈의 대결이라 볼 수도 있는데요.

과연 앞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매우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