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이란 표현은 어릴적 산수시절을 넘어 수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할때 부터


왠지 거부감 가는 표현이었다.  단순히 예상되고 눈에 보이는 한 두개가 좋은데 말지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은 우리의 눈으로 보고 즐기는 스크린에도 N-Screen 서비스가 이젠 


기본이 되고 있군요.  실로 최근의 영상 플랫폼 및 솔루션들은 이것이 기본 요소로 탑제되고 


있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신 기술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사용되고 있을 텐데요,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버 분산, 압축, 무선 네트워크, 플랫폼 연동 등등등... 수많은 특허와 기술들이


녹아 있겟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무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다시 이글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N" 이라는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있는 어느 수를 의식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냥 켜면 나오고, 검색하고 바로 누르면 그냥 시청이 되는 서비스 아닐까 합니다. 


무언가 설정을 바꾸어야 하고, 호환을 고려하여 같은 기종의 단말을 구매해야 한다면


괜히 귀찮겠지요.  


그래서 "N"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것 같구요. 이제 이 표현을 사용한 만큼 


이 분야는  고객의 특별한 불편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려운 말로 기술의 성숙도와 이용자의 기대 가치가 동반 상승해 가는 


기술과 마케팅의 절묘한 절충이 필요한 분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