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의 파일이나 환경 손상

보드를 가지고 작업을 하시다 보면 기존에 보드에 있던 파일을 바꾸거나 환경이 변경이되서 다른 작업을 할 때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아차 실수로 파일을 삭제해 버려서 보드의 상태를 난감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구요. 이럴 때면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 간단히 처리될 내용도 있습니다만 여러 차례 번거로운 작업을 해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이렇게 잡아 준다고 하더라도 완벽하지 못해서 어딘가 이상한 경험을 계속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참고 사용하거나 원인을 도저히 모르는 경우도 있지요.

이럴 때,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구매 당시의 모습으로 파일이나 환경으로 간편이 돌려 줄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하겠습니다.

납품할 보드 준비

또 이런 경우도 있지요. 납품하는 거래처나 프로젝트에 따라서 사용하는 보드가 다르고 파일과 환경이 다릅니다. 하는 수 없이 납품에 따라 파일을 분류하고 보드를 설정하는 방법을 문서로 잘 갈무리한다고 해도, 보드에 환경을 설정하고 파일을 복사하는 과정은 사람 손으로 일일이 해 주어야 하는데 결고 즐거운 작업이 아니지요. 또 납품하는 보드 개수가 많을 수록 반복해야 되는 일도 많아져서 참으로 피곤한 일입니다.

AutoPackage

이렇게 손으로 직접 해야 되는 일을 대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해 주면 어떨까요? 어차피 파일 복사나 환경 설정은 순차적인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보드의 IP를 수정하는 작업이나 램디스크를 다시 다운로드하는 과정 모두 순차적인 작업입니다.

이런 순차적인 작업을 스크립트로 만들어 놓고, 그 스크립트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사람 대신에 키보드를 입력하듯 하면서 작업해 주면 앞서 말씀드린 수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는 EZ-보드를 구매할 당시의 상태로 돌려 놓는 예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는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를 클릭하여 주십시오.

AutoPackag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드를 제어하기 위해 시리얼 케이블로 EZ보드의 콘솔 포트와 PC를 연결해 주고, 보드로 파일을 내려 주기 위해 LAN 케이블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이후에 AutoPackage를 실행하고 보드의 콘솔 포트와 연결된 시리얼 포트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작업할 스크립트를 선택합니다.

실행 버튼을 클릭한 후

보드에 전원을 인가하거나 리셋 버튼을 클릭하면 이후로 모든 작업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작업이 완료된 후에 보드를 부팅해 보시면 스크립트에 정의된 작업에 따라 파일이 복사되어 있고 환경이 설정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AutoPackage를 이용하시면 그저 실행해 놓으시고 편안히 기다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AutoPackage 최신 버전 구하기

AutoPackage는 본 포럼의 자료실-AutoPackage에 있으며, 파일과 아울러 스크립트 작성과 같은 자세한 설명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