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하....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한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이미지 구한 곳: Edith의 소스공개> 이미지 원래 출처는 기사를 올린 곳도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

Edith의 소스공개 포스트를 보면 게임 개발자 분들이라면 심금을 울릴 정도로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는데, 저는 게임하고는 관계 없는 시스템 개발자이지만 역시 공감되네요.

나름 대로 제 경험에 비추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만들려고하는 게임 : 건담
  • 프로젝트 매니저의 이해: 우하하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아트 디렉터 : 환상적인 상상의 날개
  • 프로그래머 : 어쨌든 만든다.
  • 경영자 : 모든 지원은 회사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무조건 돌진
  • 원화가 : (이쪽 일은 잘 모르겠네요.)
  • 마케팅 : 무조건 방긋 방긋
  • 회사 재무사정 : 언제나 힘들다.
  • 충원 인련 : 신참 한명(햐~ 그래도 있었으면....ㅋㅋ)
  • 홍보된 사항(결과물) : 건담이 패트레이버로...하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분야에 관계 없이 공통적으로 힘든 점이 많지요....ㅋㅋ

거기다가 꼭 꼴통 하나가 있는데, 상사가 됬든지 부하됬든지 이 종족은 능력이 좋아서 사람을 잘도 괴롭힙니다. 어휴 빨리 자기네 별로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