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뒷북치는 블로그 style by iris :: 역시 중국 -_-;; 포스트에서 매우 재밌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하더라도 이것은 해도 너무 하는군요. 제목을 보면 중국 제품에서 나온 것 같은데, 왜 중국 제품이 왜 그렇게 싼지, 그 이유와 질이 떨어지는 이유를 확실히 알겠군요.
콘덴서 안에 용량이 다른 콘덴서를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기기가 고장이 나는 것은 둘째고 사람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전자 제품에서 연기가 나거나 펑하고 터지는 부품이 바로 이 콘덴서이거든요.
중국 짝퉁 제품
요즘 중국 짝퉁 제품 때문에 국내 업체가 많이 고생한다고 하지요. 아래의 사진은 한해는 즐거운 하루 못 말리는 카피 정신, 무게 크기도 같은 LG 샤인폰 짝퉁 글에서 얻은 사진입니다. ‘짝퉁 샤인폰’이지만 실버톤의 마무리와 QVGA 액정 크기도 동일한 진짜와 완전히 닮았답니다. 문제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인터넷 경매로 절반가로 판매된다는데,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겉만 비슷하다고 정품만큼 하겠습니까. 싼 게 비지떡이라고, 역시 제 값 주고 정품을 사야 겠네요. 푼돈이라도 피같은 제 돈 아니겠습니까? ^^
결국 기업의 가치는 브렌드에서 나온다고 한다면 중국의 불량 제품을 만드는 업체나 짝퉁을 찍어 대는 업체 모두 중국의 우수 업체와 경제를 말아 먹는 암적인 존재일 텐데 중국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전자 제품 뿐이 아니군요. 이런~ 소주까지 짝퉁을 만들어 판매하네요. 이것은 사람이 먹는 술인데, 그나마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군요.
사진 출처 : 소주 좋아하는 젊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