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제까지 이렇게 몰랐네요. 저는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다고 알았습니다. 이렇게 오해 한것이 주위에서 흔히, 특히 TV를 보다 보니 저도 모르게 생긴 무식한 내용인데,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뚱뚱해지던가.

미국 영화를 보면 상당히 뚱뚱한 남자가 맥주 캔을 들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보았기 때문에 맥주 는 곧 살이 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네요. 그 사람이 살이 찐 것은 자기 관리가 부족했던 것익, 또한 안주빨을 너무 세웠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식 검색을 해보니, 아하.....많은 분들이 술을 먹더라도 알콜수가 낮은 것이 좋다는 것을 많이 알고 계시는 군요.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술 중에 제일 알콜량이 적은 것이 맥주이라면 술이 생각날 때 소주 보다도 맥주를 드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알콜 돗수가 높을 수록 영양가는 없는 대신에 열량, 즉 칼로리가 높아서 지방을 더욱 많이 축적시킨다는 것이죠.

오해는 마십시오. 맥주가 적다는 것이지 안주까지 적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범이죠, 이 놈의 안주가. 술 생각이 나시면 맥주에 간단한 땅콩 몇 개와 이야기를 안주 삼는 것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요것을 핑게로 오늘 마누라를 꼬셔서 맥주 한잔 해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