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만 올리는 것 같아서 잠깐 망설였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님들께서 왕래하시니 조언이라도 해 주실까 해서 올려 봅니다..

제목에서처럼 올해 33세로 image processor관련 Firmware 엔지니어 입니다.. ( scaler 라고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 이쪽 분야의 일거리가 점점 둘어들기 시작할 것 같아서,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임베디드쪽으로 눈을 돌리고있는 중입니다.

회사 차원에서 당장 임베디드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앞으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해본거라고는 노트북에 vmware깔고, kernel 컴파일 해본것이 전부입니다.

역시나 혼자서 공부하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임베디드분야쪽으로 다시 입사를 해 볼까도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저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가지신 분들도 많을것 같아 쉽게 이직을 결심하긴 어렵더군요...현실적인 문제도 고민이 되구요( 이를테면 연봉...)

 

할 수만 있으면, 관련 업계로 진출하고 싶은데 이 분야 경력자들만 뽑더군요.

 

솔직히 지금은 1:1로 강의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회사는 답답하고, 아는 것이라곤 scaler 다루는 것 밖에 모르니 다른곳으로 가기도 참 어렵고, 임베디드 분야로 가자니 경력은 커녕

이제 초보 수준이고 .....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