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에 이어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 EMS 는 외부의 기기로부터 방사되어진 전자파가 우리가 만든 기기에 영향을 미쳐도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능력을 EMS 라고 하였습니다. EMI 는 그와 반대로 우리가 만든 기기가 주변의 기기에 어느 정도 전자파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가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규격에 맞는 제품을 나란히 둘 경우 이 제품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을 할 것입니다. 지금 처럼 많은 전자 장비가 있는 세상에서 이런 규격이 없다면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겠죠 그리고 인체 유해할 테니 위험할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은 이렇게 전자파 규격에 맞추도록 규정 되어있으며, EMI EMS 를 통칭하여 EMC(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 라고 합니다. 용어 그 대로 전자파 양립성이죠

이것이 통과 되어진 제품엔 아래의 마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사실은 제품 제조사에서 만들어 붙여야 되죠^^

 

 

 

EMI_EMS.png

 

 

 

 

그래서 우리 같은 개발자들은 제품을 만들 시 규격에 맞게 만들어야 되는 것이죠. 제품이나 용도에 따라 규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를 테면 무선을 사용하는 전화기 인증 방법과 모니터와는 규정이 조금 다르겠죠 ( 물론 무선기기는 MIC 라는 것이 따로 있죠 )

지금까지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던 인증은 가전제품을 비롯한 전자 제품에 기본적인 인증이며, 이외에도 여러 인증이 있습니다.

 

의료기기를 위한 인증, 앞에서 잠깐 나온 무선기기를 위한 인증 있고 각 나라 마다 기준이 다소 다르죠

 

단순히 기능 구현이 제품의 끝이 아니라 이러한 규정이 맞추어 안정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개발자에 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