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제가 심심해서 두산 vs 삼성간 플레이오프 경기 시작전에 산책도 할겸 프리스비를 다녀왔습니다.


프리스비는 애플 전문 매장인데요, 아이폰을 쓰는 저는 가끔 들려서 아이 쇼핑을 하곤 하죠.


그런데, 거대한 맥 앞에 함께 진열되어 있던 이 물건을 보고 충동구매하고 말았습니다.



i-Stick 이란 제품 입니다.


iStick_full_shot.jpg


가운데 보시면 명함이랑 볼팬이랑 이것저것 정리되어 있는 판 보이시는지요?

바로 저것이 제가 충동구매한 녀석 입니다.

 

iStick_zoom_shot.jpg

 

가까이서 본 모습인데, 확실히 테이블을 한결 깜끔하게 정리하게 해주네요.

 

그런데, 가격의 압박이 상당 합니다. 무려, 4만 8천원이라는...;;;

 

그래도 명함, 물품, 볼팬 정리는 물론이고 컵홀더와 A4 용지 홀더, 그리고 SD/MMC 리더기와 3 port UBS Hub 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지원기능이 아닌가 합니다.

 

바로 손앞에서 연결하고, 정리를 해주기 위한 툴에 빌트인 방식이기 때문에 매우 깔끔하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iPhone 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이쁘게 존재한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산 이유가 가장 큼)

 

회사에서 아이폰을 책상 아무대나 굴러다니게 해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이제 항상 충전하면서 이쁘게 거치해놓고 쓸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하!

 

스마트폰 유저들은 한번 쯤 고민해볼 수 있는 사무실 악세사리 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