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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L 실전에서는 이것만 쓴다.

한국어 제목이지만 

UML for Java Programmers 가 영문 제목입니다.


로버드 C, 마틴이 지었고 이용원과 정지호가 옮겼습니다.


UML 관련 서적들이 넘쳐나니 제목을 좀 독특하게 하려고 했나 봅니다.



JAVA를 하기는 해야 겠고 하자니 너무 일이 많아져서 나중에는 UML자체가 일이 되어 버릴까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차에 저에게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몇번이나 UML문서를 많이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한장의 잘 그려진 UML문서는 그 무게 만큼의 금 만큼 가치가 있지만, 쓸데없이 늘어 놓기만 한 수백장의 UML 문서는 그 무게 만큼의 종이 값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든 좋은 문서는 꼭 필요하다. 좋은 문서가 없다면 팀원들은 코드의 바다에서 헤맬 것이다. 반면, 많은 문서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잘못된 종류라면 문서가 없는 것 보다 더 나쁘다. 코드의 바다는 그대로인데 덤으로 수많은 종이가 주의를 분산하고 잘못된 길로 이끌기 때문이다.'



UML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찾던 중에 UML을 어떻게 만들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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