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fcc/ ce 이런 인증에 대해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 입니다.

위 세가지 인증은 결국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타 기기의 통신이나 공중전파에 방해를 일으키지 않고,

사람에게 해가 없으며, 타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해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는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것이라면 kcc 는 한국, fcc 는 미국, ce 는 유럽 인증이라는 것 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ce 인증이 없으면 유럽에서 제품을 팔 수 없다는 것이 되고요, fcc 가 없으면 미국에 못판다는 

뜻이 됩니다. 강제 규격이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kcc 와 mic 는 같습니다. 

fcc_ce.jpg

 위 그림에서 좌측이 fcc, 우측이 ce 인증 마크 입니다. 


kcc_mic.jpg

kcc 인증 마크는 과거 좌측에서 현재는 우측 마크로 변경 되었습니다.


이 규격들중 공통적인 사항으로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 전자파 적합성이 있습니다.

전자파 적합성 시험에는 emi , ems 가 있습니다. 

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 방사 또는 전도되는 전자파가 다른 기기의 기능에 장애를 주는지의 여부를 검사 합니다.

ems (Electro-Magnetic Susceptibility) : 어떤 기기에서 발생또는 전도도된 전자파로 인해 오동작을 일으키는지를 검사 합니다.


비슷한 내용을 갖는 인증들이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세가지 인증을 동시에 진행 합니다. 물론 국내만 판매 한다면

해외 인증은 필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