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 통형 접기
편지 접기, 3단 접기, C형 접기, 나선형 접기, 말아 접기 등의 이름이 있다. 두 번 이상 평행으로 접어서 6명 이상이 나오는 형태를 말한다. 모든 접는 면의 방향이 같으며, 면과 면이 서로를 감싸는 모양새를 만든다. 접을 때 유의해야 할 것은 면이 바로 전에 접었던 면보다 약간 더 커야 한다는 점이다. ‘약간 더’의 정도는 종이 두께로 결정된다.

•••• Z형 접기
지그재그형 접기, 아코디언형 접기라고도 불린다. 두 번 이상 평행으로 접는 방법 중 하나다. 바깥 면이 안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바깥 면이 되는 패턴이 반복된다. 두께와 상관 없이 모든 면들의 크기가 동일해도 된다. 한 면이 다른 면들 사이에 들어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 폐문형 접기
세 번을 평행으로 접는 법을 말한다. 이때 양 끝에 있는 면들이 안쪽으로 접혀 가운데서 만나게 된다. 바깥 두 면이 안쪽에 들어가는 면들보다 조금 작다. 이 역시 통형 접기에서처럼 종이의 두께 때문이다. 개문형 접기는 폐문형과 똑같지만 양끝을 안쪽으로 접는 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접는 형식을 말한다.

•••• 2단 평행 접기
2단 접기, 평행 중앙 접기라고도 불린다. 종이를 반으로 접고 다시 한 번 반으로 접는, 간단한 방법으로 완성할 수 있다. 안쪽에 들어가는 면들이 당연히 다른 면들보다 작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께 때문에 안쪽으로 부드럽게 들어가지 않는다.

 

 

 

 

기사제공 | 월간 CA 10월호


출처: 디자인정글

http://magazine.jungle.co.kr/cat_magazine_special/detail_view.asp?pagenum=1&temptype=5&page=1&menu_idx=11&master_idx=14227&main_menu_idx=33&sub_menu_idx=50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