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용 확산이 더디게 진행될 전망이다. 세계 주요 스토리지 업체들은 연내에 SSD가 대중화될 것이란 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SSD 보급 속도가 올해부터 빨라질 것이란 견해도 많았다. 울트라북에 탑재하기 위한 SSD 수요 급증과 함께 태국 홍수 여파에 따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부족 현상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와 상반된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울트라북은 1세대 도입기인 만큼 하이브리드 HDD 제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브리드 HDD 탑재율은 울트라북 전체 70% 정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격이 비싼 SSD 사용 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HDD는 플래터로 구동되는 HDD와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SSD가 결합된 제품이다. SSD와 비교해 용량은 크고 생산 비용은 저렴하다.
울트라북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HDD가 주목받는 이유는 인텔이 제시한 울트라북 부팅 속도를 구현하면서,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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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SSD 가 HDD를 대체 할 수 있을날이 올런지 암튼 SSD를 기대해 보게 되네요. ( 진동과 관련된 임베디드 쪽에는 아무래도 SSD가 유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