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세상에는 익히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 로고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로고 디자인의 탄생 역사를 재해석이나 하듯 각기 다른 사물들이 결합되어 브랜드
로고가 탄생되지 않았냐는 익살스런 결합로고가 선보여 흥미를 끌고 있는데요.
기사제공 | 디자인로그
상호 충분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사례는 물론 원래 브랜드 로고와는 전혀 개연성은 없지만 결합 소재가 갖는 특성 때문에 새로운 개연성을 창출하는
사례도 있어 유머러스하면서도 묘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습니다.
결합로고 사례로 소개된 브랜드를 살펴 보면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크롬, 위키피디아, 메르세데스 벤츠, 트위터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미지를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국내 대표 브랜드를 이렇게 구성하면
어떤 수식이 나올까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익살스런 결합 로고를 곰곰히 살펴 보다 보면 괜시리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기도 하고
생뚱맞으면서도 컬러나 로고타입 유사스러움이 충분한 수긍을 이끌어 내며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예를 들어 Sonic 캐릭터와 전동
이발기의 결합으로 소닉의 바람머리를 단정하게 손질시키면 사이버틱한 Drupal 브랜드 캐릭터가 탄생될 법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큰 이질감이 없는 조화가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는 까닭입니다.
다음 글을 통해 다루게 되겠지만 최근 들어 유머스러움 속에 정직함을
담고 있는 로고 패러디인 ’Funniest honest
Logo’들이 유행처럼 자주 등장하는 것도 디자인이 세상을 향해 무언가 메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본연의 역활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것이며 결합 로고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집니다.
앞서 사례로 보여준 결합로고가 다소 익살스럽고 흥미로울 수
있지만 그 속에 녹아있는 것은 크리에이티브 영감과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미있는 메세지도 적지 않음을 우리는 느껴 볼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출처: 디자인정글
(http://magazine.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