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메가네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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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는 코믹, 드라마 로 되어 있지만 그다지 코믹하지도 드라마틱 하지도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평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세번째 만든 작품인데 이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역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첫 작품이 요시노이발관인데 이 작품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독립영화 스타일의 '메가네'는 출연자들이 모두 안경을 끼고 나오지만 안경과 관련한 중요한 이야기는 전개되지 않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체조가 나오고, 몇가지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나옵니다.


그중에 팥빙수가 나오는데 이 팥빙수는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음식입니다.


혹시 일상생활에서 어느날 내가 뭔가 멍때리기를 하고 싶은데 의외로 잘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이 영화를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