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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형석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소개해드린 ADES를 조금더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ADES가 뭔지 모른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RM-logo.jpg


Arm Development Exclusive System의 약자 입니다.

한글로 하면 ARM 전용 개발 시스템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걸로 뭐하냐? 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혹시 기억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크로스컴파일에 대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Cross-Road.png



x86에서 개발 하시던 분들이 가장 고생하시는 그것입니다.


하지만 ADES에서는 그런 고민이 사라져 버린겁니다.

왜냐? 개발하는 시스템자체가 타겟 시스템이 되버린거죠.


크로스 컴파일 하지 않고 네이티브 컴파일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그냥 실행 시키면 됩니다.


저도 지금 ADES를 개발하면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끔 다른 직원분들이 오시면 VM웨어 띄워놨냐고 하십니다-_-;


이런 네이티브 컴파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CROSS_COMPILER=arm-generic-쏼라쏼라"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저런 환경 설정에 아무것도 적지 않고 어딜 고쳐야 되는지 찾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컴파일해서 실행하면 됩니다-_-;


또 한가지 장점은 디바이스 드라이버 작성할때가 되겠습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 공부 해야되는데 매번 x86에서 작성하고 보드연결해서 nfs 붙어서 실행~

하지만 ADES에서는 그냥 컴파일 하셔서 그냥 바로 실행하면 LED가 깜빡입니다.


물론 현재는 CPU가 S5PV210 입니다.

Cortex-A 씨리즈를 공부 하시는 분들이라면 경험자든 초보든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뭐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미 나온 제품들하고 비슷할 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현재 열심히 다른 부분에서 개발중 입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개발자 보다는 초보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올린 Geany 강좌도 사실 ADES를 이용해서 한것이였죠.


      newbie.jpg 


현재도 여러가지 테스트와 ADES에서 개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발매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만들어서 초보자 분들도 어렵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힘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짧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