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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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곳만 찾게 됩니다.
이책을 읽게 된건 무관심과 대중이라는 주제에서 한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1964년 3월 3일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새벽 귀가중 괴한으로부터
35분 동안 거리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여성의 비명에 건물에서 창밖으로 이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38명이나 되었지만,
아무도 신고하지 않고 그 여성은 사망하고 맙니다.
왜 아무도 그 여성을 돕거나 경찰에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이 사건에서 대중의 책임감 분산 현상이라는 대중심리를 알게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각도에서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합니다.
휴가 때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