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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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슬라예보 지젝이라는 한번쯤 읽어줘야 할것 같은 사람의 책이다.
뭐 신문지상(인터넷 지상???)에 많이도 나온 이름이기도 하거니와
How to Read 시리즈도 꽤 성공한 시리즈이니까...
프랑스의 라캉은 정신 분석학자인데 반하여 지난번 스키너는 두뇌학의 관점에서
정신 분석학이 이루어 지게 된 단초를 열었다고 할수 있겠다.
어쨋거나 나에게는 한가지를 바라보는 두가지 이상의 입장을 볼수 있고,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수 있는 역사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무더운 여름밤을 즐겁게 보낼수 있을 것 같고, 거기에 커피 한잔이 있으면,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한 날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