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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스튜어트 밀.


  현대 공리주의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철학 필독서입니다.


  어려운 책보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라서 상당히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상과 언론의 자유가 정치 권력이나 여론에 의해 업악 당해서는 안된다는


  당연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역설이 들어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양한 의견과 사회적 현상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그것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보았습니다.


  획일화된 교육과 가치판단이 가져오는 폐혜를 예리하고 지적하고 있지만,


  자유 문명 국가들이 그것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