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야외 활동이 많은데 특히 조심 하여야 할 것이 벌에 쏘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땅벌 한마리가 잔디밭 속에 숨어 있다가 저의 손가락을 쏘았습니다.



벌 침을 박아 넣고 손가락에 버티는 넘을 손가락을 튕겨서 날려 버리고 신용카드로 밀어 올려서 침을 제거 했습니다.


처음에는 별 이상이 없었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러번 쏘이고 난 후에는 근육이 마비 되는 증상이 오므로 조심 하여야 합니다. 근육 마비로 인하여 심장에도 마비가 와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 저의 손가락이 심장이라면 저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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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통통해 진 것이 보톡스 맞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