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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돌프 폰 예링의 권리를 위한 투쟁이라는 책입니다.


  자유권, 사회권 등의 의미와 내용들이 우리 엔지니어들에게 참 멀게만 느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리 엔지니어들도 사회에서 존재하는 구성원이고, 


  기술의 발전의 방향과 틀은 결코 그 안에서 벗어 날수 없는 것도 당연한 것이죠.



  예링은 책에서 "법은 권리를 보호한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권리를 위한 투쟁은 자신에 대한 의무인 동시에 사회구성체에 대한 의무라고 강조합니다.


  뭐 좀 먼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말이긴 하지만, 


  매일 같이 코드와 보드에 파뭍혀서 살아가는 우리 엔지니어들도 가끔씩 숨을 크게 쉬고


  먼산도 한번씩 바라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