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대요,

그 중 많이들 보셨겠지만 레미제라블 후기를 간단히 남겨봅니다~ㅋ

 

포스터.jpg

 

 

개인적으로 저는 주변에서 너무 재밌다, 두번이나 봤다,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고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 2명이~(남자배우는 둘다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배우 ㅋ) 나와서 기대를 하고 보러갔습니다~!

 

but, 저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를 크게 하고 간탓인지,,ㅋ

 

우선 좋았던 점은

영화의 영상미와 배경과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였습니다.

특히 휴잭맨은 제가 별로 안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연기와 노래를 잘하기도 했지만 몰입도 있게 표현해내서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 영화 후 좋아하게 된 배우~~~~ㅋ

그리고 앤 헤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라이즈 그리고  얼마전에 봤던 원데이를 보면서 점점 더 좋아하게 된 배우.

이 영화에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이 역할을 너무 하고 싶어서 자비를 들여 비행기를 타고 가서 오디션을 수십번이나 봤다고 합니다.

그런 점도 너무 멋있었고, 특히! 앤 헤서웨이가 노래를 정말 감정을 실어서 그렇게 잘부르는지 몰랐기에,, 감동이었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스는 맘마이아때 워낙 목소리도 예뻤고 노래도 잘해서 잘하겠거니 했지만 역할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새삼

목소리 고음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미모에 감탄하며 영화를 봤네요.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별로였던점은

전반적으로 조금 지루했던 점과 러셀크로우의 감정없는 노래와 음치,,? 같아서 저는 러셀크로우의 노래는 끝날때까지 거슬렸습니다.

말하는 목소리는 좋지만 노래부르는 목소리는 좀 별로인듯,,

 

지금까지 저의 완전 주관적인 영화 레미제라블의 후기였습니다~

그래도 볼거리가 풍성했던 영화였고 멋진 영화였습니다.

 

안보신분들을 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