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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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형석입니다.
오늘도 영화 한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톰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 입니다.
일단은 톰 크루즈만 믿고 갔기 때문에 내용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스나이퍼 한명이 무작위로 사람들을 총격 하는 장면 으로 시작됩니다.
그 후 범인이 잡히고 로자먼트 파이크(극중 변호사)가 99% 사형이 확정된 범인을 변호 하면서 시작됩니다.
내용은 매우 진부 합니다.
큰 반전도 없고 관객들이 다음 내용을 예측하기도 편합니다.
또한 처음 시작 할 때의 무거운 분위기와 다르게 진행 될수록... 개그가 나옵니다-_-;
이걸 액션 첩보 영화라고 봐야 되는건지 액션 첩보 개그영화로 봐야 하는건지
좀 혼란이 옵니다..
그래도 강약 조절은 되어있어 적절할때 웃기고 적절할때 진지 합니다.
내용은 약간 뒤죽박죽인 면도 있어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_-;
썩 재미있지도 않지만 썩 나쁘지도 않은 영화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대하고 간 나머지 좀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중간중간 자동차 추격씬이나 액션은 기냥저냥..볼만합니다.
하지만 기억속에 남는건 별로 없었네요-_-;
올해 나올 톰 크루즈의 다음영화 오블리비언을 보기전에 톰 크루즈가 보고싶다!
적절한 위트와 진지함이 섞여있는 액션영화를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좋습니다.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