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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업(Pull-up) 저항
논리적으로 H-레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신호의 입력/출력 단자와 전원(Vcc) 단자 사이에 접속하는 저항
스위치 |
ON |
OFF |
(a)그림 |
0V(Low) |
Floating |
(b)그림 |
0V(Low) |
+5V(High) |
그림1의 Logic은 입력을 low로 만들어놓은 그림이다. 여기서(a)와 (b)의 차이가 바로 풀업 저항의 의미가 된다.
일단, (a) 그림을 보면 스위치가 ON되면 전원으로부터 접지라인까지 바로 연결이 되니까 이 Logic은 low가 인가가 된다. 그런데 스위치가 OFF 될 경우는 입력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경우를 floating 되어있다고 한다. floating 상태에서는 입력 레벨이 어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Logic Device가 동작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왜냐하면 알 수 없는 입력이 들어왔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결과값이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floating 되어 있는 입력 상태를 없애주고자 고안된 것이 풀업 저항이다.
풀업 저항의 주 목적은 바로 스위치가 OFF 될 때가 된다. (b)그림을 보면 (a)그림과는 다르게 풀업 저항을 통해서 전원 +5V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스위치가 OFF되더라도 입력값의 혼동이 없다. 즉, 이른바 알려진 입력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풀업 저항이 없으면 스위칭 시 과도한 전류가 흐를 개연성이 많기 때문에, 디바이스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이런 문제도 풀업(또는 풀다운)저항으로 해결할 수가 있다.
2. 풀다운(Pull-down) 저항
논리적으로 L-레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신호의 입력/출력 단자와 접지 단자 사이에 접속하는 저항
스위치 |
ON |
OFF |
(a)그림 |
+5V(High) |
Floating |
(b)그림 |
+5V(High) |
0V(L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