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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10:18:01 (*.52.17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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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가 낮고 별도 건강진단 부담이 없는 우체국 보험이 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려는 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보험은 대부분 소액 단품 보험으로 월 2만원 선의 보험료를 내면 해당 질병 등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이나 고혈압, 사망 등 각종 보장을 종합적으로 하는 종합보험의 경우에도 7만~8만원 선으로 시중 보험사의 보험료보다 부담이 작다. 지난해 우체국 보험료 규모는 9조8000억원으로 현재 10조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우체국 보험의 경우 대부분 암이나 고혈압 등 한 가지에 집중해 보장을 하는 게 특징이다. 적은 비용으로 꼭 보장받고 싶은 부분만 보장을 받으려는 서민들에게 유용하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이다.
-출처:파이낸셜뉴스 연지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