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동이 많고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하루에도 처리해야 할 이메일과 확인해야할 문자 메시지들이 수십통이 들어오기 일쑤인데요.


최근 몇달 동안 에버노트를 이용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에버노트가 다른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와 다른 점이라면 단연 독특한 과금체계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모두 저장 용량을 기준으로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에버노트는 업로드용량으로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의 저장 용량은 무한대인 샘입니다. 


한번에 올릴수 있는 파일의 용량이 100메가 바이트로 제한이 있지만 이미 올려진 정보를 지우지 않고 계속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이 용량한계가 오면 이미 저장했던 정보를 어쩔 수 없이 지워야 했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아주 유용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뭘 저장하느냐 하시는데 저는 나중에 한번쯤은 찾아 볼것 같은 모든 정보를 저장 합니다. 


특히 계약과 관련된 모듬파일을 저장합니다. 


에버노트의 사용 약관에는 에버노트에 저장된 모든 정보는 사용자의 것이라고 명시 합니다. 


여타 일부 서비스들이 저장된 데이터의 임의 사용을 허락해야만 이용 아이디를 인정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에버노트를 활용하여 가물가물해지는 기억력을 보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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