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 팁
안녕하세요 판다 이우영입니다.
오늘은 최신 SSD에 사용중인 trim기능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 최강의 속도를 자랑하는 저장장치 SSD가 뜨고 있습니다.
기존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수명과 높은 가격은 점점 보안이 되어
일반사용자들도 사용을 고려해볼만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이번에 애플의 맥북은 모두 ssd로 교체되었습니다.)
ssd 약점중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trim이라는 기능이 한목 하고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trim 기능을 소개하는 그림입니다.
그림이 조금 과장되게 설명되어있긴하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대부분의 저장장치에서 파일을 삭제하면 물리적으로 삭제되지 않는다는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파일을 삭게해도 파일은 남고 그파일이 있었다는 정보만 날라가서 파일에 접근이 안되는것이죠.
(이렇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복구가 가능한 것입니다.)
ssd도 파일을 삭제하면 데이터는 남아있습니다.
그럼 새로운 데이터를 저장할때에는 비어있는 메모리에 저장을 하겠죠?
하지만 문제는 ssd를 오래사용하다보면 이 비어있는 메모리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럼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그림에서 흔적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삭제하고 저장을 하게됩니다.
그럼 그냥 저장을 할때에 비해서 느려지겠죠?
이 현상이 심해지면 일반 HDD보다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현상을 해결하기위해 나온것이 trim입니다.
trim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다면 위 그림처럼 ssd가 아무것도 안할때 저 흔적이라는 부분을
완전하게 삭제를 합니다.
그럼 비어있는 메모리가 부족해지는 일이 적어지겠죠?
따라서 지웠다 써야하는 행위가 사라져서 최적하게 ssd를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이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에서도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윈도우는 7부터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xp나 비스타는 따로 응용프그램을 돌려서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하내요.
ssd를 사려고 고민중인 당신!!
꼭 trim기능을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