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소위 말하는 "3류 업체 - 3류 현장은 이런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전 직장 사장님으로 부터 들은 훈시였는데요^^ 그때는 다 우리얘기하는 것 같아서
썩소를 지었었지요. 쩝.. 아무튼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때 메모했던 내용들은 이렇습니다.
1. 부가가치가 있는 일, 좋은 업무가 무엇인지를 모른다.
, 현장 도처에 널려있는 낭비를 낭비로 인식 못하고 있다.
2. 지시한 사항이 전달되지 않고 있다.
, 윗사람의 개선의지가 중간층에서 희석되거나 묵살되어 정작
실천해야 할 실무자나 현장 직원은 모르고 있다.
3. 문제가 있어도 관리, 감독자가 나서지 않는다.
, 늘상 있어왔던 문제로 치부하며, 개선에 나서지 않는다.
4. 관리 감독자의 눈치를 살피며 일한다.
, 하는일 없이 밤 늦게까지 자리를 지킨다.
5. 무엇이든 남에게 덮어 씌운다.
, 누구때문에 그렇고 어느 부서때문이라는 책임전가에 열심..
6. 사적인 일이 우선된다.
, 개인적인 용무를 앞세워 자리를 비우거나 무계획한 월차, 결근을 한다.
7. 거짓이나 변명의 횡행
, 무엇때문에 안되고, 무엇때문에 못한다는 불가능한 이유만을 열심히 늘어 놓는다.
8. 관리 감독자가 서비스 담당자와 같은 잡무나 처리하고 있다.
, 직위에 맞는 역활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연속해서 터지는 품질 문제를 해명하느라
이곳 저곳 불려 다니는 일을 자신의 주요 업무라 생각한다.
9. 부하직원들이 잘 따라 주지 않는다고 우는 소리를 하고 있는 관리, 감독자가 많다.
10. 내부적인 사항을 무엇이든지 외부에 발설한다.
11. 회의가 많다
12. 목소리 큰 사람의 주장이 통한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다 그럴듯 하네요
어찌하든 3류라는 말은 괜히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