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습니다. 눈도 많이 오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난 시간에 이어서 플랫디자인의 이해와 적용 요령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우리는 요소들을 단순하게 표현까지 이야기했는데요. 다음으로 플랫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한 타이포그래피를 
알아보겠습니다.


3. 타이포그래피를 적극 활용한다.


예시6_1.JPG

이제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플랫디자인은 단순하기 때문에 타이포그래피가 매우 중요합니다. 말하자면 플랫디자인에서는 
아이콘이나 실행버튼의 형태가 단순하기 때문에 사용자로 하여금 글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게 알려줄 수도 있고 단순한 표현에
한계가 있는 경우 단순한 타이포그래피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타이포그래피를 화면에 잘 디자인 하느냐겠죠. 그러려면 우선 폰트의 스타일을 전체적인 디자인과 
일치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신 IT디바이스의 UI에 자신의 진지함(?)을 표현할 때 쓰는 궁서체나 요즘 군대에서도 안쓴다는 굴림체를 쓴다면아니죠!! 개중에 그것이 잘 어울린다는 분이 있다면 제가 단연컨데 변태 되시겠습니다;; 
이렇게 타이포그래피가 전체적으로 일관된 느낌을 주도록 해야합니다.


4. 컬러에 중점을 둔다.


예시7.JPG


대부분의 사람들이 플랫디자인은 단순하기 때문에 2~3가지의 색상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6~8가지 색상이

쓰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얼마 전 사장님이 말씀하신 80~90년도 국민학교에서 배운 포스터그리기가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단순함과 컬러의 가지 수는 별개인 모양입니다. 예시를 보시면 알겠지만 플랫디자인의 컬러 트렌드는 약간 복고풍의 

컬러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음... 오늘 최신 UI디자인 트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의도하지않게 이미지가 많이 들어 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말씁드리고 다음 주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