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안녕하세요?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벌써 본 주제 다섯 번째 시간이 되었네요. 전 시간부터 본 주제로 들어 갔는데요.
항상 새해가 되면 무언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서 제목을 “프로세스 이야기” 로 바꾸었습니다.
동일한 제목으로 계속 숫자를 늘이는 것이 왠지 불편해 보이고 식상하기도 하고요 관심도
덜할 것 같아 제목에 주제 내용을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전 시간에 가장 초기단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무엇이든지 초기 이해가 중요하므로 혹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셔서 박자를 맞추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forum.falinux.com/zbxe/index.php?document_srl=784817&mid=free
프로세스의 관리단계 중 Initial 단계는 프로세스의 개발 및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우며,
수행된 프로세스의 성과를 예측할 수 없고 이로 인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프로젝트들은
계획된 절차들이 무시되고 비 효과적인 계획과 관행으로 처리되고 말아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단계인 반복(Repeatable) 단계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개념적으로 제가 쉽게 이해하려고 보니, 훈련된 프로세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성공했던 프로세스의 반복적 실행으로 통계적 관리가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지요.
어느 의미에선 프로젝트 관리 체계가 정착되기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들이 정의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절차들이 계획되고 수립되고 관리를 위한 기준이 정의되고
이것이 준수되도록 노력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추가 설명에 의하면, 과거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관행을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활용하도록
허용함으로써 현실적인 프로젝트의 목표가 정의되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 또한 통제되고
기준 프로세스가 준수되는 지를 반복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를
제도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지요.
어쨌든 본 단계는 앞으로 진행될 이후 단계의 초석이 되는 단계이므로 잘 이해 되어야 될 것 같네요.
이 지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factor는,
정형화 된 판을 잘 짜기 위해서는 데이터 베이스가 충실해야 하므로
프로젝트와 프로세스가 다르더라도 요구사항과 작업의 산출물을 반복적으로 통제해서
표준 프로세스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인 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내용 이해가 쉽지 않아 얘기가 딱딱하고 말이 많아졌네요,
내용 자체도 반복되는 것 같구요. 이것은 오늘 이야기를 그만 끝내라는 신호 같습니다.(ㅎㅎ)
아무튼 마무리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기특(?)합니다.
다음시간엔 이어서 정의[Defined] 단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루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한 주 또 열심히 뒤적거려 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이루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즐거운 새해 첫 주말, 두루 두루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