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에 오랫만에 커널이 3.13으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3.x 버전도 이제 어느정도 안정화 버전이 나올때가 되었죠?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만 많이 선호하는 안정화 버전이 생기겠죠.

 새로나온 릴리즈에서 제 눈에 띄는 것 한두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스쿼시 파일 시스템 관련된 것이 큰 변화로 있는데요.

 이 read-only 시스템은 매우 빠르고 안정성 있게 동작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성능 개선이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8. Squashfs performance improved

Squashfs, the read-only filesystem used by most live distributions, installers, and some embedded Linux distributions, has got important improvements that dramatically increase performance in workloads with multiple parallel reads. One of them is the direct decompression of data into the Linux page cache, which avoids a copy of the data and eliminates the single lock used to protect the intermediate buffer. The other one is multithreaded decompression.

두가지 큰 개선이 있는 것 같은데요

하나는 페이지 캐쉬에서 데이타를 디컴프레싱하여 가져온다는 것이군요.

두번째는 멀트쓰레드에서 디컴프레싱을 가능하게 했다.

결국 이전에는 단일 쓰레드에서 디컴프레싱 한던 것을 멀티 코어인 경우 로드를 분산시켜 성능을 개선한다는 것과 

데이타를 가져올때 페이지 캐쉬에서 직접 압축을 해제하여 가져오게 한다니 빨라지기는 하겠군요.

오랫만에 스쿼시 파일 시스템 관련 패치라 소개드립니다.

arm 관련된 패치로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주로 dt 관련 보드 지원 패치가 많이 올라오는군요.

아직 일부 cpu 들이 dt 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커널 업데이트가 되면서 지원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삼성 칩들이 v6 코어들이 몇개가 dt 지원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64비트 관련된 패치는 다음 주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