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개발자들이 디버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소스코드의 관리면에서 또다른 중요한 측면이 있는데,
소스코드의 가독성을 높이는 것인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들여쓰기이다.


요즈음은 좋은 에디터가 나와서 편집 중에 자동으로 들여쓰기를 해 주지만,
여러 편집기를 번갈아 사용한다던지, 원저자가 사용한 에디터와 다른 (편집)환경에서 편집한다면
들여쓰기의 혼동이 있음을 볼 수 있다.


'indent'라는 C코드의 들여쓰기 도구가 있는데 소개하기로 한다.
이것은 기능보다도 사용자가 사용하려면, 그 많은(!)옵션들을 이해해야 한다.


여기서는 리눅스 커널소스에서의 들여쓰기와 가장 비슷한 형태로 변환하는 것을 보이기로 한다.

여기 들여쓰기가 안되어 있는 소스코드가 있다.

indent_tromp_1.png


이것을 indent를 사용해서 들여 쓰기를 한다면 다음과 같이 바꿀 수 있다.

indent_tromp_2.png


,참고적으로, 위의 예제 소스는 2012년 IOCCC 수상작으로 다음과 같이 하여 빌드하여 실행 해 볼 수 있다.

indent_tromp_3.png

데이타파일은 첨부파일을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여러개의 소스코드파일을 쉘스크립트를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하여 indentation처리를 할 수 있다(첨부파일 있음)

indent_tromp_4.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