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오늘은 외관검사에 대해 마지막 시간으로 도장 밀착성과 표면 거칠음 및 부풀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장 외관 검사의 하나인 표면 거칠음에 대하여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검사 방법은 앞서의 검사들과 마찬가지로 , 400±50 LUX 의 조도에서 대상물과
40㎝ 떨어져서 육안 검사를 시행합니다.
앞면, 윗면 또는 옆면에 거칠음이 있을 경우 및 뒷면 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
장갑 으로 만졌을 때, 걸리는 경우가 발생하면 중불량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걸리지는 않지만 육안으로 거칠음이 파악되는 경우 경불량으로 분류합니다.
다음으로,
도장 밀착성에 대한 검사 기준입니다.
검사 방법은 앞서와 같이 400±50 LUX 의 조도에서 대상물과
40㎝ 떨어져서 육안 검사를 시행합니다.
어려운 말로 획책시험이라고 하는데,
가로 1㎜ X 세로 1㎜ 간격으로 10줄씩 칼로 표시낸 후 스카치 테이프로
3회 문지른 후 45도 각도록 급작스럽게 당길때 도장이 벗겨지면(?/?)
중불량이라고 합니다..음.. 그래서 획책시험이군요..
마지막으로 표면 부풀음 입니다.
검사방법은 전자와 마찬가지로,
400±50 LUX 의 조도에서 대상물과
40㎝ 떨어져서 육안 검사를 시행합니다.
보통의 상태에서 손의 접촉이 자주가는 표면에 식별가능한 부풀음이 있는 경우,
즉, 앞면 또는 윗면, 옆면에 식별가능한 부풀음이 있으면 중불량이고요,
뒷면에 식별가능한 부풀음이 있지만 그 정도가 제품의 가치를 크게 손상
시키지 않는 것은 경불량으로 분류합니다.
이부분도 검사자에 따라 좀 달리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외관검사에 대한 일부 정리되어 있는
검사 기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절대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쨋든, 무엇이든간에 기준은 필요한 것이고요,
참고로 알아두시면 편리할 것으로 생각되어 공부해 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