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젠가 부터 스마트 폰의 지배(?) 를 받기 시작했고,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너나 나나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에 열중하기 시작했지요.


한치의 시간이라도 무언가로 부터 정보를 얻기위해서라면 그나마 나을지 모르지만...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이 두뇌를 맡기고 그 시간을 즐기는 모습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 도구(?)는 자동차 시장까지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이미 지배 당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고, 통화를 하고, 영화를 보던 얼마전 부터, 시동을 걸고, 창문을 내리고, 선루프를 


열고 있습니다. 대단하죠 ! 


여기에... 에프터마켓으로 이제 "미러링" 이라는 기술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TV가 모자라서,, 자동차 까지 넘보다니,,   언제가 부터.. 인포테인먼트.


이미 시작되었다면,,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늘어가겠죠. 그리고 익숙해 지겠죠.


그렇다면,, 네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로 방향을 틀었던 업체들... 이젠 이 미러링을 적용한다면 한번 더 승부...


허.. 스마트폰이 발전할수록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어찌될까??


혹시 스피커와 모니터만 제공하면 되겠고 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이...  


또 맞춤형 얘기가 나올만도 하겠네요.


음...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