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의 cortex 시리즈는 다양한 제품군이 있습니다.

이중 M시리즈는 기존의 8비트 , 16비트 마이컴 시장을 타겟으로 나온제품인데요

일반적으로 M3, M4   를 많이들 사용 합니다.

그래서 M0 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덜 한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cortex-M0도 막강한 기능의 mcu 이고, 사실 m 시리즈의 실제 목표인 기존 마이컴

시장을 대체할 가장 적절한 제품군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M0시리즈는 M3, M4 가 하버드 구조를 갖는 것과 다르게 폰노이만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ARMv7 이 하버드 구조이고, M0에 적용된 폰노이만 구조는 ARMv6 입니다.

폰놈이만 구조는 명령어와 데이터가 하나의 메모리에 위치에 버스를 공유 하므로 각각 존재 하는

하버드구조보다 속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ARM7TDMI  의 명령 처리 속도인 0.7DMIPS/MHz 보다 빠른 0.9DMIPS/MHz 임을 감안 할때

결코 느리다고 할 수 없는 속도 입니다. 물론 하버드 구조를 갖는 M3,4 는 1.25DMIPS/MHz 입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M0 제품군들이 다양한 회사에서 생산 되기 시작 했는데요

대표적으로 STMicroelectronics, NXP, Nuvoton, Infineon, Freescale, Atmel 등이 있겠네요

삼성에서 2011년쯤에 생산을 하다가, 돈이 안되는지 지금은 안하는듯 하군요.


대표적으로 stm 시리즈를 보면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TSSOP20 패키지 형태부터 

LQFP100  타입까지 아주 다양한 제품이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어지간한 제품을 개발한다고 생각 할때는 기능면에서 플래시메모리가 좀 작다는 정도의 단점이 있긴 하지만 

M3 에 비해서 뒤쳐지지도 않는 느낌입니다.


단가적인 면에서 상당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iot분야에 적용하기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