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님의 glibc 컴파일에 관한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gcc 3.2를 쓰기에는 아직 불안한 요소가 있더군요.
뭐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그러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그냥 gcc 2.95.3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Xscale은 armv5T의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지만, 그냥 armv4로 컴파일되
어도 수행에 별 지장이 없다더군요.(hybus 왈, 실제로도 그렇구요)
실제로 지금 hybus의 pxa250보드로 테스트하고 있지만 기존의 strong arm에서
의 모든 자원을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strong arm이 march=armv4 라는 옵션이 붙길레 xscale은 march=armv5라
는 옵션을 사용해야지만 돌아갈줄 알았거든요.
뭐 호환성이라고들 말하더군요.
자세한건 저도 잘 몰라 이곳저곳 삽질 중 입니다.

Intel의 모든 임베디드 프로세서의 이름이 정리가 된것 같더군요.
Strong arm의 프로세서를 단종시키고, Xscale 제품군으로해서 pxa255와
pxa26x 로 통합이 된것 같습니다.

pxa250이 pxa255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인것은 모두 호환이 되는것 같고, 몇가
지 추가 기능 및 Low Power SDRAM을 지원하는 등 추가기능만 더 늘어난것 같으
니 현재로서는 pxa 250으로 개발을 해도 별 무리는 없을듯 싶더군요.

그리고 nico patch를 사용하면 따로 어셈부분은 안고쳐도 될것 같은데요.
그럼 수고 하십시요.

곰팡이 wrote..
: nico patch 를 잘 보세요.
: ftp://ftp.arm.linux.org.uk/pub/linux/arm/people/nico/
:
: 박남수 wrote..
: : 일단 제 능력으로 못 올리겠습니다..
: :
: : 별 쇼를 다했는데도 안되네요......
: :
: : TBX는 가만히 분석해 보면 아키텍처 넘버고 머시고 아무거나
: :
: : 줘도 돕니다..그런고로 head-armv.S를 고쳐다는 예기죠....
: :
: : 뭐, 다른 쪽도 수정했을수도 있겠지만요....
: :
: : 아..능력이 부족함에 한숨만 나옵니다....
: :
: : 어차피 250은 더이상 안 나올테니 255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 :
: : 또 이런 과정을 밟아야한다는 생각에 ...ㅡ.ㅡ
: :
: : 어째든 이번에 차근차근 크로스 컴파일환경에서부터 구축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