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광이더넷케이블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광변환 컨버터나 케이블들을 자주 보게되는데 가끔 커넥터형태의 정식 명칭이나 멀티, 싱글모드

케이블의 의미등이 헛갈립니다.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광케이블을 사용하면 거리제한이 UTP 케이블에 비해 없습니다.
UTP 케이블은 150m 정도입니다만 경우에 따라 광은 30~40km 도 가능합니다.

 

광전송은 크게 2가지로 나눕니다.
하나의 라인으로 TX, RX 를 모두 수용하는 것과 두개의 라인으로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두개의 라인으로 통신하는 것을 싱글모드(SM)이라고 합니다.

광전송라인에 한가지의 빛(파장)만이 전송된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하나의 광전송라인에 두가지의 빛(파장)이 전송되는 것을 멀티모드(MM) 라고 합니다.

 

  • 멀티모드 : 전송라인 1개, 단거리(2km) 이내
  • 싱글모드 : 전송라인 2개, 장거리(40km)

각각의 송수신장치는 빛의 파장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싱글일 경우 1300nm ~ 1350nm 이며 멀티모드는 1300nm 파장과 더불어 1650nm 의 파장을 함께 사용합니다.

이번글은 광점퍼케이블에 대한 형태를 명시하는 것이니 복잡한 내용은 대충하고 넘어가죠 ^^

기가비트급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파장이 어떤지 알수없네요.. 검색하기도 귀챦고해서 패스 ㅜ.ㅜ

 

광점퍼코드는 6가지의 형태가 존재합니다.

각점퍼코드는 그에 맞는 광스위치가 각기 존재합니다. 광점퍼코드 형태를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저작권이 있어 출처를 명시하였습니다. 

 

  • ST   ST.gif

 

  • SC    SC.gif

 

  • FC   FC.gif

 

  • LC    LC.png

 

  • FDDI  FDDI.PNG

 

 

  • MT-RJ     MT-RJ.PNG

 

6개중에 저는 ST,SC,LC  형태만을 사용해  보았네요  

FDDI 나 MT-RJ 는 기가비트정도일때 사용하는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요즘은 임베디드 장비도 슬슬 기가비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장비도 아닌데 말이죠..

조만간 보드를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좀 싼거 없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