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통큰치킨에 이은 IT 뉴스 일면지를 내리 점령한 '통큰넷북'


이놈의 통큰 씨리즈는 머하는 건지... 통큰넷북은 뭔지 좀 찾아봤습니다.

사실 전 넷북을 쳐다도 안봤습니다. 어느정도 고사양이 되줘야 프로그램 개발에도 쓰고 심심할 때 놀고 하니까요... 

그러던 찰나에 최근 Acer에서 29만원짜리 넷북을 공개하겠다고 나서면서 좀 눈이 휘둥그랬죠.

때마친 롯데마트는 29만원짜리 넷북을 시장에 선보입니다.


아래 사진이 통큰넷북 사진 입니다.




사양을 보자하면 이렇습니다.


CPU: Intel Atom D410

RAM: 1G

HDD: 150G

GPU: GMA3150

OS : MS Windows 7 Starter


네... 머, 가격만 보면 우와~ 하겠지만 일단 메이커는 (제조사에겐 죄송합니다만...) 소위 듣.보.잡. 입니다.

넷북이 견고한 제품이 아닌데 이거 머 이런저런 드라이버나 서비스들이 어쩔지와... 일단 구형 모델에 가깝습니다.

요즘 넷북은 사실 사양이 그닥 나쁜편이 아닙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은 바로 이것인데요... 바로 윈도우즈...

이왕 통클꺼, 윈도우즈 빼버리고 가격을 팍팍 낮추던가, 아니면 그 가 격만큼 스팩을 올렸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Acer 제품은 아마도 운영체제가 크롬 아니면 없이 출시될거 같던데 말이죠...


이 제품... 하드웨어 원가보다 윈도우7 라이선스비용이 더 나가지 않을까 의심해보는 그런 제품입니다. ㅎㅎㅎ

아무튼 급히 넷북이 필요하신 분들은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 싶은 분들은 조금 더 기다리셔서 Acer 신형 넷북을 구매하시거나 몇푼 더 보태서 AS와 약간의 성능이 보장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