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권의 책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분이 구글 입사시험에 대한 글을 쓰셨서 생각이 나는 책입니다.

해당하는 문제들중에 일부가 여기 비슷한 내용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누워서 읽는 퍼즐북  뉴욕의 프로그래머 임백준의 퍼즐이야기.gif      임백준 지음


뉴욕의 프로그래머 임백준의 누워서 읽는 퍼즐북 이란 책입니다.


내가 이중에 몇개나 풀었는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리 많이 풀지는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바라보는 재미있는 시각들을 보여줍니다.



이책의 문제들의 특징은


    @ 문제의 내용이 누구에게나 쉽게 이해될 것

    @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

    @ 정답의 아하(Aha) 지수가 높을것

    @ 문제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끌어내기가 수월할 것.


여튼...첫 문제 하나를 소개합니다.


가로 3칸, 세로 8칸, 모두 24개의 조각이로 이루어진 초콜릿이 있습니다.

당신은 24명의 아이로 이루어진 학급을 맡은 선생님입니다.

초콜릿이 먹고 싶은 아이들은 당신에게 빨리 그것을 24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하나씩 달라고 성화입니다.

가장 빨리 이 초콜릿을 24개의 조각으로 나누는 길을 무엇일까?

단 잘라낸 초콜릿을 겹쳐서 한꺼번에 쪼개거나 하는 방법은 허용되지 않는다.



자....  구글링 하지 마시고 그냥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