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현의 컴퓨터 이론들 - 영역처리 : 블러링 (Buring / Lowpass spatial filter)

안녕하세요. 박두현 입니다.

저번주에 이어 영역처리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합니다. 오늘은 블러링 입니다.

1. 블러링 (Bluring / Lowpass spatial filter)

오늘 이야기는 블러링 입니다.

블러링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 처리 기법 중 하나죠. 바로 카메라의 촛점을 흐리게 만드는 기법을 말 합니다. 특히 포토샵을 사용한다며 뽀샵을 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기도 하죠.

블러링을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메라의 초점을 흐리게 하기 위해서(Defocus), 배경을 약화시키기 위해서(De-Emphasize) 사용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영상의 디테일한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용 합니다.

모든 회선 계수들은 동일한 값을 같습니다.

이웃한 화소들의 평균값을 취하는 식을 사용합니다. (이때 극한 값들을 제거할 수 있음)

특히 엣지를 약화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디언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림1-1. 마스크 크기 3x3 일 경우 1/9]

2. Approximation of a Gaussian profile

가우시안 프로파일에 의한 근사치를 구하는 식과 결과 입니다.

[그림2-1. Approximation of a Gaussian profile]

3. 블러링 결과 비교

블러링을 할 때 엣지를 흐리게 하는, 소위 그림이 뭉게지는 효과가 강렬해지려면 마스크 크기를 크우면 됩니다.

마스크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미지는 흐려지게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마스크가 커지면 계산복잡도는 제곱하여 늘어나기 때문에 알고리즘의 수행 속도가 많이 소요되게 되겠죠?

[그림3-1. 마스크 크기에 따른 결과 비교]

4. 다음주에는...

오늘은 블러링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 블러링 기법은 영상처리를 하는데 잡음(Noise)를 없애는데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역시 유용합니다.

쵤영한 영상을 가볍게 블러링 한번 돌려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잡음을 없앨 수 있으니까요.

다음주에는 블러링의 반대라고 할 수 있는 샤프닝(Sharpening)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까지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