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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페이스 유형석입니다.
이번은 축전기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미흡 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고, 댓글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축전기( Capacitor )
위 그림을 보시면 두개의 극판을 서로 닿지 않도록 평행 하게 놓았을 때
외부에서 전원을 연결하면, 양 극판에는 전자에 의해 - 와 + 의 전극으로 대전 상태가 됩니다.
대전 상태가 되면 전원의 회로를 끊어도 이 상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전기가 저장된 상태가 되고, 이러한 상태를 충전 상태라고 합니다.
(충전되는 전하량의 크기는 전원의 전압 크기에 비례하게됩니다.)
또한 대전된 상태에서 도선을 연결하면 방전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충전 -> 방전 -> 재충전
을 반복하게 되고, 전원에서 전압의 변화가 일어나면 이 변화를 방해하는 저항과 비슷한 작용도 하게 됩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는 경우를 위해 아주 베리 심플하게 말하면
이름 그대로 전기를 임시로 저장하는 장치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생활에서 사용되는 곳
조금더 이해를 돕기 위해 어느 곳에서 사용 되는지 몇가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카메라의 후레쉬
- 심장 마사지시 사용하는 전기 충격기
- 자동차 엔진 점화 플러그
- 전동기(모터)의 시동
- 컴퓨터 램에 사용하는 일시 전원
- 이밖에, 공진 주파수 동조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
이런 곳에서 사용 되고 있습니다.
대강 보셔도 위에 설명한 것 처럼 필요시 충전 또는 방전 시키는 작동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축전기 ( Capacitor ) 의 역활을 하기 위해 제작된 회로소자를
콘덴서 ( Condenser )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번은 여기 까지로 마치고 다음에는 콘덴서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글이고 다소 부족하겠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