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Poison Dart Frog (독 화살 개구리)

:중남미에 서식한다는 개구리로 그 크기는 작지만 등에서 분비되는 독은 10명의 사람을 죽일만큼의 강력한 독이라고 알려져 있죠. 귀여운 외모(?) 속에 숨겨진 치명적인 독!

9위~Cape Buffalo(아프리카 물소)

:두개의 크고 날카로운 뿔과 1500파운드(600kg~700kg)의 육중한 몸으로 달려오면 운좋게 한마리를 피한다 하더라도 뒤이어 달려오는 수백마리의 발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군요. 저녀석들의 진로에 있게 되면 목숨을 내놔야겠죠?

8위~Polar Bear(북극곰)

:동물원에서 보는 순진한 외모에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동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이라죠. 날카로운 발톱으로 한번 할퀴면 사람의 목 정도는 가볍게 날라간다고 하는군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람이 살기힘든 극지방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만날 기회가 적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8위 한듯)

7위~Elephant(코끼리)

:의외의 동물이죠? 그런데 결코 의외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보통 코끼리는 온순하지만 한번 화가나면 눈에 보이는게 없죠. 화난 코끼리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길들여 전쟁터에서 쓰기도 했답니다. 전세계적으로 500명 정도 사람이 코끼리에게 죽는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코끼리의 경우 몸무게 6톤 정도이니 조금만 밟혀도 가뿐하게 죽겠죠? 날카로운 상아에 찔리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6위~Australian Swater Crocodile( 악어)

:악어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 등으로 나뉘는군요. 크로커다일 종이 무서운 이유가 이빨리 서로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물리면 잘리죠-_-  악어는 물론 물 속에 빠진 사람들도 잘 물지만 정말 위험한 것은 물가에 서 있다가 끌려들어가는 것이랍니다.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입구조로 되어 있고 물속에 끌고 들어가서 질식해 죽인 다음 여유롭게 먹어버린다네요.

 5위~African Lion(아프리카 사자)
:의외로 낮은 순위이죠? 5위라니... 큰 송곳니, 날카로운 발톱, 재빠른 순간 움직임. 사냥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고양이과 중 가장 큰 사냥꾼입니다. 만약 배고픈 사자앞에 있다면 지나간 날을 반성하며 기도하시길...
4위~Great White Shark(백상어)
:
죠스라는 영화를 통해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치명적인 물속의 무법자랍니다. 몇 킬로 밖에서도 피냄새만 맡았다 하면 찾아오는 정말 무시무시한 녀석이죠. 3000여개의 이빨이 날카롭게 달려있어서 물렸다하면 톱날처럼 잘라낸다고 합니다(유난히 상어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이 사진절단이 많은 이유가 이거라죠. 물리면 잘리는).
아참, 죠스(jaws)가 턱이라는 뜻인건 아시죠? 따라서 우리나라 영화제목으로 지으면 '턱들'~!
3위~Australian Box Jellyfish(호주산 박스 해파리)
:샐러드 볼 크기 밖에 안되지만 50cm에 가까운 60여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촉수는 5,000개의 연속된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60명은 가뿐히 죽일 정도의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위~Asian Cobra(코브라)  
: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코브라입니다. 연간 50,000 이상의 죽음이 코브라의 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망의 1위~놀랍게도 Mosquito(모기)입니다!!
말도 안된다고요? 하지만 이 모기에 의해서 해마다 200만명의 사람들이 죽는다는 걸 아신다면 결코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말라리아를 비롯한 각종 병균을 퍼뜨리는 주범입니다! 우리나라도 해마다 모기가 퍼뜨리는 일본 뇌염등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돈이 나가며 말라리아에 의한 사망자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실겁니다.
모기에 의해 죽는 사람이 2백만이나 된다는 것은 충분히 모기를 치명적이고 위험한 동물 1위로 꼽히게 하고 있네요.
올해는 그래도 비가 많이 내려서 모기의 유충이 많이 없다고 하네요.
모기의 ㅇ엥~~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
 
정말 그작은 모기한마리가 위협적이네요..
 
모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