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조금 지난듯한 이야기들이긴 합니다만 간략히 흐름을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PU 와 GPU 는 많이 들어봤지만 APU 는 최근에 나온 개념으로 많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APU는 Accelerated Processing Unit 의 약자이고, AMD 사에서 처음 도입한 개념 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설명하면 CPU 의 코어와 GPU 의 코어를 합쳐 놓은 형태입니다.
사실 APU 의 개념을 AMD 에서 먼저 제시 했으나 인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먼저 내놓았다고 하네요
그게 코어i 시리즈 입니다.
그런데 이 코어i 시리즈 는 실제 AMD 에서 제시한 형태와는 다르게 CPU 와 GPU 를 그냥 하나의 보드위에 올려놓은
형태여서 그다지 성능면에서 큰 장점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얼른 개선을 했겟지요. 그것이 2세대 인텔 코어 샌디브릿지 라고 합니다.
센디브릿지는 AMD 에서 제시한 APU 의 개념과 같은 형태라고 하네요.
이런 APU 들은 메인보드를 통하지 않고 직접 CPU 와 GPU 가 데이터를 공유하는 식이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적고 당연히 부피도 작아져 모바일용으로 많이 쓰이겠지요.
이렇게 인텔과 AMD사가 자체 기술로 한참 경쟁을 하고 있을때 올초 NVIDA 에서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프로젝트 덴버(Project Denver) 라는 이름으로 고성능 pc용 CPU 를 만들겠다고 나섰는데.
자신들이 가진 GPU 기술에 ARM 사의 Cortex-A15 를 결합한 고성능 pc 용 cpu 를 개발 하겠다고 했지요
잘 되고 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관련기사가 검색이 안되는걸 보니 아직 내놓진 않았나 봅니다.
이제 CPU 는 그간 AMD 와 INTEL 의 경쟁에서 AMD,INTEL,NVIDA ,AMR 의 경쟁으로 될것 같네요
이때 살짝 MS 에서 이런 말은 했네요
WINDOWS 다음버전은 Intel 과 AMD 의 X86 기반의 프로세서 외에 ARM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도
지원 할 것이라고 공식 적으로입장을 밝혔다고 하네요.
조만간 ARM 이 PC 까지 지배 할 지도 모르겠네요.
관련 기사
http://blog.naver.com/juyoung7204?Redirect=Log&logNo=20138653858
http://www.bloter.net/archives/46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