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kernel.org 를 방문하다 보면 커널 버전이 쭉 나와 있고


가끔은 EOL 이라는 단어가 붙은 버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End Of Life 라는 말의 줄임말입니다. 


해당 버전은 더이상의 브랜치를 가져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커널 버전은 기본적으로 세개의 버전 넘버링을 합니다.


A.B.C  와 같은 넘버링인데 


A :  메인 커널 버전

B :  메이저 버전

C :  마이너 버전


메인 커널 버전은 흔히들 큰 변화가 있을때 바뀐다고 하지만 뭐 3.x  대의 번호밖에 안붙은 상황에서 


그런 것을 따르는 것인 아닙니다.


메이저 번호는 홀수는 개발버전 짝수는 릴리즈 버전이라고 합니다.  


even-odd system version numbering system   뭐... 이렇게 부릅니다.


마이너 버전은 버그 픽스나 새로운 기능 추가나 보안 패치등등...  패치됩니다.


EOL 은 해당 버전이 더 이상의 브랜치를 가져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거기서 끝이라는 의미인데 대부분 이런 경우 버전업을 권하고 있습니다.


네개의 번호를 가진 커널 버전을 볼수 있는데 이것은 긴급한 보안 패치등으로 패치가 된다거나


해당 버전이 릴리즈가 된후에 브랜치되어 백포트나 패치등으로 관리되고 있는 경우 볼수있기도 합니다.



ck 커널이나 ac 등이 붙은 커널 버전을 볼수 있는데 개별 패치가 적용된 버전들입니다.


ck - Con Kolivas 에 의해 패치가 적용되어 발표되었으나 2007년 이후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ac - Alan Cox 에 의해 관리됩니다.


사실 그외에도 수많은 개발자 브랜치들이 있는데 'wl' 은 wireless networking test build 라는 의미죠.



위키피디아에 있는 내용들입니다.

각 커널 버전의 메인테이너들도 나와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Linux_ker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