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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3.7 커널 패치에서 Arm 의 멀티 플랫폼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3.7 커널 패치에서 단 한줄이지만 의미 있는 패치가 있었습니다.
9. Virtualization
Add bio-based I/O path for virtio-blk. It reduces the I/O path in guest kernel to achieve high IOPS and lower latency. The downside is that guest can not use the I/O scheduler to merge and sort requests. However, this is not a big problem if the backend disk in host side uses faster disk device (it can be disabled with the use_bio module parameter)(commit)
Add the xen EFI video mode support (commit)
Support Xen in ARM (commit)
Xen backend support for paged out grant targets (commit)
이렇게 나와 있는 것중에 단 한줄 Support Xen in ARM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 Xen-arm 프로젝트는 꽤 오래 되었지만 작년 연말에 커널 메인라인에 올라가서 테스트가 되다가
이번에 메인라인에 들어가서 패치가 되었다는 군요.
이미 Arm에서 64bit 코어가 발표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많은 업체들이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Calxeda 칩을 수십개씩 넣어서 만든 괴물들이 눈에 띄네요.
서버 환경에서의 Intel과 Arm 간의 전투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최전선이기도 합니다.
Arm이 32bit 임베디드 환경을 완전히 평정했었는데
과연 64bit 환경에서의 앞으로의 5년은 어떻게 전개될지가 궁금합니다.